1915년 전북 순창에서 출생하여 1987년 타계.
1956년부터 1976년까지 21년간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헐벗은 산 569ha에 253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울창한 장성 편백숲을 만들어 냄.
축령산은 누구든지 쉽게 올라 삼림욕을 즐기고 피톤치드 효과를 느낄 수 있게 조성된 산으로서 굳이 정상에 오르지 않고 축령산 휴양림을 따라 금곡마을까지 삼림욕만 즐길 수 있어요. 산림욕을 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심신이 상쾌해져서 현대인의 가장 큰 적인 스트레스가 해소되지요.